영어 왕초보 2

사춘기에 찾아온 영어라는 설레임 II

영어 교생 샘 제 에피소드 두번째를 공개합니다. 첫번째 애피소드를 못 보셨다면 아래를 클릭해주세요.  영어. 호기심으로 시작된 첫 만남그렇다. 나는 영어를 많이 좋아했다. 초등학교 고학년 때 영어를 처음 접한 뒤로 나는 영어를 좋아했으며 그리고 지금도 여전히 좋아한다. 어떻게 생각해보면 영어를 좋아한다는게 너무나 자연techenglish.mygoldenhorn.com 1992년 9월이었던가? 중학교 2학년 때의 일이다. 우리 반의 담임 선생님이 영어 선생님이셨다. 담임 선생님이 들어오시고 그 뒤로 예쁘장한 대학생 (?) 정도로 보이는 여자 선생님이 뒤따라 우리 교실로 들어오셨다. 그 이름도 설레이는 영어 여자 교생 선생님이셨던 것이다. 친구들 모두가 한 껏 기분이 업된 상황 같았다. 담임 선생님이 무서우..

My English Story 2024.07.19

영어. 호기심으로 시작된 첫 만남

그렇다. 나는 영어를 많이 좋아했다. 초등학교 고학년 때 영어를 처음 접한 뒤로 나는 영어를 좋아했으며 그리고 지금도 여전히 좋아한다. 어떻게 생각해보면 영어를 좋아한다는게 너무나 자연스러웠고 꼭 그래야만 하는 것 같기도 했다. 나는 문과 출신이고 그것도 영어를 전공한 사람이다. 공대생들에게 굳이 이런 나의 옛 이야기들을 하는 이유에 대해 의아해 할 수 있겠지만 그 이유에 대해서 나중에 얘기해 보려고 한다. 어쨋건 정확히 기억은 나지 않지만 초등학교 5학년 때이었던 것 같다. 당시 나는 소위 브랜드라는 것에 스스로 눈을 떴다. 삼성이라는 아주 큰 회사가 텔레비전을 만들었고 현대라는 회사는 자동차를 생산한다고 들었다. 1988년 우리나라가 올림픽을 개최하고 있을 때였다. 당시 아버지께서는 삼성 칼라 텔레비..

My English Story 2024.07.17